근로시간이 개편될 예정입니다. 주 69시간까지 몰아서 일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 요지입니다. 제주에서는 제2공항이 추진됩니다. 전략환경평가를 통과했습니다. 배우 이선빈 씨의 화보가 공개되었습니다. LA에서 진행된 화보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1. 근로시간 개편안
근로시간 개편안이 화제입니다. 정부는 52시간에 묶여있던 근로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려, 6일 개편안을 공개하였습니다. 지난 70년간 주 기준으로 관리되었던 근로시간을 월, 분기, 반기, 연 기준으로 확대하여, 쉽게 말해 몰아서 일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근로개편안에 따르면, 몰아서 일하고, 몰아서 휴가를 쓰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야당이 개편안에 반대를 하면서, 국회의 문턱을 넘어설지는 미지수입니다.
개편안에 따르면, 최대 근로시간은 주당 69시간까지 늘어납니다. 단, 근무일 사이에 11시간 연속 휴식 부여라는 조건이 붙게 됩니다. 연속 휴식이 불가하다면 64시간까지만 근무할 수 있습니다. 또한, 휴가를 적립해 두었다가 사용하는 '근로시간 저축계좌제" 제도도 시작됩니다.
그 밖에도, 선택근로제 허용 기간 연장, 반차 사용 시 휴식시간 사용 없이 바로 퇴근 등의 변화들도 포함되었습니다.
2. 제주 제2공항 추진
제주에 제2공항이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부는, '조건부 협의' 의견을 국토부에 통보했으며, 따라서 제주 제2공항이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함에 따라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국토부는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제주 제2공항 개발 기본 계획을 공개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한편 제주 제2공항은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를 위치로 삼고 있으며, 545만 7000제곱미터의 면적에, 길이 3.2km 활주로 1개를 갖추어 제주공항의 1.5배의 규모입니다.
이사업은 1990년 그 필요성이 제기된 이래, 33년 만에 1차 관문을 통과하게 되면서, 속도가 나게 되었습니다. 물론 환경단체들의 반발이 예상되지만, 원희룡 장관이 지난 제주도지사 시절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기에 많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3. 이선빈 화보
지난 6일 데이즈드 코리아에서 배우 이선빈 씨의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LA에서 촬영된 이번 화보는, 설렘 가득한 이선빈 씨의 모습 속 벌써부터 봄 향기가 가득했습니다.
건강한 그녀의 모습과 밝은 기운들이 LA의 배경들과 찰떡을 이루면서, 평소 그녀의 밝은 분위기와 달리 시크하고 도도한 모습까지 보여주었습니다.
화보 속 그녀는 데님 스타일의 캐주얼한 옷차림부터 우아한 뷰티룩까지 소화해 내며, 명품 배우임을 과시했습니다.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LA의 아침 공기를 담은 이번 이선빈 씨의 화보는 데이즈드 디지털 채널을 통해서도 자세히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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