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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4

영화 관상 실제 역사와의 차이 분석 비교 1. 개요 한재림 감독 연출작 영화 관상 리뷰이다.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김혜수 주연의 사극 바탕의 영화로서, 쇼박스가 배급사이며, 개봉일은 2013년 9월 11일이다. 상영시간은 139분이며, 한국에서는 천만 관객에서 조금 모자란, 9,135,806명을 모집하였다. 실제 역사로 보자면, 계유정난을 다루고 있으며, 가상의 인물인 관상가라는 캐릭터를 삽입하였다. 팩션 사극 영화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주피터 필름의 역학 3부작의 첫 영화이기도 한데,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뺀다면, 후속작들과의 연계는 없으며, 평가나 흥행 모두 나머지 두 작품을 크게 앞서든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2014년에는 일본에서 "관상사"라는 이름으로 개봉하기도 했다. 간단한 줄거리를 .. 2023. 1. 26.
도둑들 후기 및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1. 개요 최동훈 감독의 4번째 작품, 지난 작품들은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를 연출했던 만큼, 이번 "도둑들" 작품에 대한 기대도 컸었던 것이 사실이다. 포스터에도 이미 그 점을 마케팅 포인트로 사용했을 만큼 기대감이 컸다. 2012년 개봉작품이지만 지금도 "씹던 껌"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도둑들의 장면들이 스쳐 지나갈 만큼 꽤나 인상 깊은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하이스트 영화치고는 배신이 판을 치는, 누구 하나 믿을 수 없는 영화이다. 보통 하이스트 영화라고 하면 팀 간의 조직력이 생명인 것인데, 여기선 시작부터 배신을 깔고 시작한다. 도둑들만 해도 이미 10명이나 되다 보니, 각자의 심리를 읽지 못하는 순간 내용을 따라가기 어려워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물 간의 서사가 하나 둘 .. 2022. 12. 30.
헌트(2022) 영화 중요 포인트 3가지 1. 개요 액션 첩보 스릴러 영화, 이정재 감독의 연출작이자, 직접 출연까지 한 작품으로, 주요 배우로는 이정재,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 등이 출연하였다. 125분의 러닝 타임이며, 제작비는 250억 원이 들었다. 손익분기는 420만이었는데, 실제 한국에서만 435만 정도의 관객이 기록되면서 손익분기를 넘어설 수 있었다. 간단한 줄거리를 보자면, 조직 내의 숨어들은 스파이를 찾아내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망명 신청을 한 북한 고위 관리에게서 특수 정보가 날아온다 안기부 소속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는 조직 내의 스파이를 색출하기 시작한다. 스파이를 통해 일급 사항들이 유출되고, 조직은 점점 예민해지기 시작한다. 결국 해외 팀과 국내 팀 모두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진짜 범인을 찾아내.. 2022. 12. 20.
[암살], 조국을 품고 자신을 버리다 1. 간단 설명 2015년 개봉한 이번 작품은 일제강점기의 친일파 암살을 소재로 삼았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하였는데, 1932년 3월에 있었던, 일본 육군대장 우가키 가즈시게 암살 작전이 이 영화의 모티브가 되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그 단 제대로 평가되지 못했던 김원봉을 비중 있게 다루었다. 평론가들의 평은 평이하다. 인물들의 개연성이 떨어지는 편이고, 짜임새 역시 높지 않다는 느낌을 준다. 캐릭터는 관습적이고, 감독의 작품을 그간 관심 있게 봤다면 전작과 너무 구조가 흡사하다는 느낌도 지울 수 없다. 러브라인도 어설펐다. 다만, 소수의 사람들만 좋아하게 되는 다큐멘터리의 성격이나, 너무 무겁거나 진지하게 내용을 풀어가지 않으므로, 대중의 인기를 끌어올 수 있었다는 점에서 상업 영화로서는 가.. 2022.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