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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21세 최수호 대장전 팀 1위 올리며 2회 연속 진

by 타임크래커 202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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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신예 최수호가 ‘새로운 트로트 수호자’가 될 것인가.

최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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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본선 3차전 ‘대장전’에 1위를 거머쥐며 최수호가 진으로 발탁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최수호는 본선 2차전 데스매치 진에 이어 두 번째 ‘진’에 오르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최수호의 활약에 힘입어 ‘진기즈칸’(최수호, 진욱, 길병민, 윤준협, 추혁진) 팀 전원 역시도 본선 4차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최수호

이날 방송은 17일 공개된 시청률에서 다시 20%대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지난 9일 방송 ‘팀 메들리 전’이 계속 이어졌는데요, 1위는 뽕드림 팀이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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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본격적으로 펼쳐진 본선 3차 2라운드 ‘대장전’이 펼쳐졌는데, 각 팀 대장들의 한판승부가 다시 펼쳐졌습니다. 특히나 경연 방식이, 대장이 팀 리더를 포함해 팀원들의 운명까지 건 마지막 무대를 펼쳐야 했기에 더욱 어깨가 무거워질 수밖에 없었는데요.

최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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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전 첫 무대는 1라운드 5위를 한 송민준이었으며, 최백호의 ‘바다 끝’을 선곡하였습니다. 극적인 순간이나, 과감한 고음이 없더라도 짙은 바다를 묵묵하게 헤쳐가는 뱃사공의 보이지 않는 땀방울이 그대로 느껴지는 노래였습니다. 송민준은 마스터 점수 1156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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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미스터 뽕샤인의 대장 김용필은 윤시내의 ‘열애’를 선택했는데요, 내레이션 같이 무대를 진행하면서 아나운서 특유의  가사 전달력을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절정 부분에서도 절제된 감정선을 끌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마스터 주영훈으로부터 “나도 한 수 배웠다”는 극찬을 듣기도 했습니다. 마스터 점수는 1229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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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은 안정애의 ‘대전 부르스’를 선곡해 템포 느린 곡에 도전했습니다. 무대를 휘어잡는 성량으로 감성을 토해냈지만, 마스터들의 좋은 평가는 받지 못했습니다. 장민호 마스터는 “대장의 무게감을 느끼지만, 선곡도 기술”이라고 평하면서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마스터 점수 1161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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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즈칸 대장 최수호는 나훈아의 ‘영영’을 들고 나왔습니다. '레전드’ 나훈아의 곡은 잘 선곡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고 하는데, 그런 우려를 보란 듯이 깨뜨리며 신선한 미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민요, 국악, 트로트의 감성이 어우러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팀 메들리 전에서 마스터 장윤정이 “하이브리드형 가수”라고 평했던 것이 정확하다는 것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마스터 점수 1259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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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뽕드림 대장 안성훈의 순서였는데요, 좋지 못한 컨디션 때문인지, 이미자의 ‘여자의 일생’을 선곡한 그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마스터점수 1111점을 받았습니다. 무대가 끝난 뒤 팀원들 앞에 눈물을 흘리며 미안해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아프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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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진기스칸이 1위, 뽕드림이 2위, 꿀벌즈가 3위, 미스터 뽕샤인이 4위, 뽕플릭스가 5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진기즈칸 팀원 5명이 전원 다음 라운드에 직행하였으며, 추가 합격자로 김용필, 박성온, 나상도, 박지현, 이하준, 장송호, 진해성, 송민준, 황민호, 송도현, 안성훈 등 11명이 호명되었습니다.

 

이제 남은 인원은 16명, 4차전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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