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 씨와 대한민국 대표 배우 강동원 씨의 열애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의심하는 글과 사진이 공개되었는데요,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두 사람이 함께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고 합니다.
1. 로제 강동원 열애설!
블랙핑크의 멤버인 로제(26세)씨와 강동원(42세)씨의 열애설이 화두에 오르고 있습니다. 한 때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는 사이이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의 나이차는 무려 16살차이 입니다.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과 글에 따르면 지인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팬들은 두 사람 사이의 관계를 계속 의심해 왔다고 합니다. 사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요, 두 사람이 함께 맨 것으로 보이는 목걸이나, 다른 목격담에서는 두 사람이 커플룩을 입고 있었다는 것 역시 그러합니다. 또한 패션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이 사적 모임에서 나란히 함께 했다는 설명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SNS를 통해 퍼진 글들을 보면, 두 사람이 지난 2022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트페어에도 함께 참가했다고 전해집니다. 두 사람이 함께 했던 상황들이 계속 목격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계속 등장하고 있는데요. 특히 과거 로제 씨가 언급한 자신의 이상형을 "착한 사람, 그리고 목소리가 좋은 사람"이라고 답했습니다. 한 라디오에서는 "공유"씨가 이상형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커피 프린스 때부터 팬이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2. YG는 "확인불가"
하지만 소속사의 입장은 단호했습니다. 로제 씨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서는 "아티스트의 사적 영역이기에 확인해 드릴 내용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앞 써서도 소속 아티스트들의 열애설에 비슷한 반응들을 보여왔습니다. 과거 YG의 행적을 보면 그러한데요. BTS의 뷔와 제니의 열애설에도 입을 열지 않았고, 이찬혁과 이새롬 씨의 열애설이나, 지드래곤과 키코의 열애설에도 '모른다'고만 답해왔습니다. 이러한 전적으로 보아, YG엔터테인먼트에서 모른다고 말하는 것은 사실상 "인정"을 뜻하는 것이라고 팬들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반대로 아닌 경우에는 확실하게 부정하기도 했는데요. 예를 들어, 지수와 손흥민 씨의 열애설에서는 "사실무근"이라고 정확하게 반박했고, 제니와 테디, CL과 송민호의 열애설에도 강한 부정을 내놓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3. 두 사람의 입장은?
두 사람은 아직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강동원 씨는 작년 이미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1인 기획사를 세운 상태이며, 로제 씨도 아직까지 자신의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지난번 마약 의심 허위 보도로 많은 상처를 받았을 그녀가 이번에는 열애설로 인해 많은 마음의 짐을 얻게 되지는 않을까 걱정하게 됩니다. 앞으로 두 배우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라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