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프로포폴 상습 투약 경찰 수사 입건 사실

배우 유아인씨가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경찰에 입건되었습니다.

이에 유아인의 소속사 측에서는

지난 8일에 보도자료를 냈는데,

"유아인은 최근 프로포폴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말하기를,

"이와 관련한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 라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유아인은 복수의 병원을 돌면서

프로포폴을 여러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식품의약품 안전처의 의뢰로 수사를 시작했으며,

유아인에 대해서는 출국 금지도 내렸습니다.

 

경찰은 프로포폴 상습 투약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체모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화계에는 배우 하정우에 이어

또 한 번 프로포폴 상습 투약과 관련한 스캔들이 불거질까

긴장감이 돌고 있기까지 합니다. 

 

특히 올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작품들이 있어 대책회의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각 제작사들은 일단 경찰 조사를 예의주시하면서

상황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다만 작품들의 일정들은 변경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무쪼록 진실이 밝혀지기를 소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