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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감동 영화, 예상치 못한 실화 소개

by 타임크래커 202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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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이타닉 줄거리

  1998년 2월 20일에 개봉한 타이타닉은 로맨스 영화계의 대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시 194분에 달하는 러닝타임이 지루하다고 할 수 없을 만큼 멋진 영상미가 가득한 영화였습니다. 5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음악상, 주제가상 등 상들을 휩쓸었으며, 그 밖에도 수많은 상들을 받으며 그 위상을 높여갔습니다.

 

  타이타닉의 줄거리를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1996년 한 해양 탐사팀이 당시 첨단 장비를 이용하여 침몰한 타이타닉 호를 탐사하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하지만 값비싼 보석들은 찾지 못하고 한 점의 그림만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그 내용이 TV에 방영되면서 그 그림의 실제 주인공이 발견되게 됩니다. 그러면서 그 할머니의 이야기로 영화는 시작됩니다.

 

  1912년 한 거대한 배 한 척이 출항을 준비합니다. 두 주인공은 서로의 배경이 매우 달랐는데, 당시 17살의 뷰 케이 터는 명문 상류층 가문이었으나, 집안이 몰락해 원치 않은 약혼을 하게 됩니다. 반대로 남자 주인공인 잭은 가난한 집안 출신이었습니다. 하지만 둘은 서로에게 끌림을 느끼게 되고 점점 호감을 가지게 됩니다. 

 

  서로 사랑하지만 사랑할 수 없는 사이, 하지만 둘은 배 안에서 밀회를 나누며 배가 항구에 도착하게 되면 함께 도망치자는 약속까지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이 마지막이었고, 타이타닉 호 안에서의 아름다운 시간도 그 끝을 향해가고 있었습니다. 거대한 빙산을 피하지 못한 이 배는 신도 이 배를 세우지 못할 것이라는 외신의 보도와는 달리 침몰을 시작하게 됩니다. 

2. 타이타닉의 숨은 이야기

  과연 이 운명의 커플은 살아남아 둘만의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요? 결말 부분은 꼭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너무 유명한 영화여서 다들 결말도 알고 계실지 모르지만, 혹시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으니까요.

 

타이타닉이라는 거대한 배가 그렇게 한 순간에 침몰될 것이라고 그 누가 상상했을까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뉴욕 타임스 지 1912년 4월 19일 자의 보도에 따르면, 한 생존자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 승무원들은 모두에게 구명으로 올라타라고 재촉했지만 그 누구도 그렇게 하려고 하지 않았다. 오히려 사람들은 배를 떠난 사람들이 나중에 웃음거리가 되어 있을 것이고,  몇 시간 후면 다시 배로 돌아오느라고 고생만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었다."

 

  상상이 가시나요? 사실 타이타닉의 구명정은 모두가 타기에는 부족했지만, 700명의 생존자들 보다는 많은 1,178명을 태울 수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 배가 침몰되지 않을 것이라는 헛된 믿음을 가지고 있었고, 결국 배를 탈출하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만약 그 당시 타이타닉에 타고 있는 승객이었다면 어떠했을까요? 승무원의 반복된 경고에 따랐을까요? 아니면 우리도 배 안을 즐기며 경고를 무시했을까요? 한번 진지하게 나라면 어떻게 행동했을지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타이타닉의 숨은 이야기였습니다. 

 

3. 총평

  오늘은 영화 타이타닉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서로 다른 두 남녀의 아름다운 사랑, 운명의 만남부터 사회에 대한 부정과 현실을 이겨내려는 의지를 우리는 두 인물을 통해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타이타닉 뱃머리 앞에서 두 사람이 함께하는 장면은 아직까지도 우리 뇌리에 남아있습니다. 비극적인 상황을 앞두고, 역설적이게도 너무나도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대비되어 더욱 그 장면이 우리에게 여운을 남기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숨은 이야기에서 본 것처럼, 사람들은 배가 무너질 것이라는 경고를 듣지 않았습니다. 반복된 경고를 누차 무시했습니다. 우리는 어떠할까요? 기후 위기가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모두가 이 사실을 알고 있고, 점점 환경 문제가 심각해져 간다는 것 역시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행동은 어떠한가요? 알지만 무시하고 있지는 않았나요? 우리 역시 타이타닉을 보며 다시 한번 우리의 행동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의 지구 역시 지금 침몰하고 있는 배와 같을지 모릅니다. 우리는 경고에 따르고 있습니까? 

 

  오늘의 영화 리뷰 어떠셨나요?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영화이지만,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니, 색다르지 않으셨나요? 마음 따뜻한 영화이며, 아름답고 순수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영화, 오늘날 우리에게 아직까지도 새로운 교훈을 전해주는 영화, 타이타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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