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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1부 간단 리뷰 및 평가 1. 개요 "외계인은 아주 오래전부터 죄수들을 인간의 몸에 가두어 왔다" 영화의 중심이 되는 내용이다. 오늘 리뷰할 영화는 "외계+인" 1부이다. 최동훈 감독 연출, 주연에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이하늬 등 걸출한 배우들이 모였다. 개봉일은 2022년 7월 20일이었으며, 상영시간은 142분, 총 관객수는 153만 명을 달성하였다. 현재 티빙 및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하다. 2022년 현재, '가드'와 '썬더'는 외계인 죄수를 관리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죄수들은 모두 인간의 몸에 가두어져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서울 상공에 우주선이 나타나게 되고, 형사 '문도석'은 기이한 현상을 보게 되는데, 630년 전 신검을 차지하기 위해 추격을 벌이는 광경이었다. 결국 2022년 .. 2023. 1. 16.
공조2 : 인터내셔날, 눈호강 비주얼 총집합 후기 1. 개요 2022년 9월 7일 개봉작, 공조 2 리뷰이다. 지난 공조 시리즈의 2탄이며, 비주얼 폭발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눈호강하는 영화이기도 하다. 다니엘 헤니, 현빈, 윤아, 유해진, 진선규 등이 주요 배우들이며, 감독은 이석훈 감독 연출이다. 129분의 러닝 타임이지만, 꽤 지루하지 않게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제작비는 155억 원이 들었다고 하며, 한국에서는 698만 명을 모아드리며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현재 넷플릭스, 티빙, 디즈니 플러스 등에서 스트리밍이 가능하다고 하니, 아직 보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꼭 시청해 보시기를 권해본다. 간단한 스토리를 살펴보자면, 이번 공조는 삼각 공조이다. 남한과 북한의 이중 공작을 다루었던 지난 1편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갔다. 남한으로 들어온 글로벌 범.. 2023. 1. 16.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후기 요약 여담 1. 개요 다니엘 콴 & 다니엘 샤이너트 감독 연출, 양자경, 스테파니 수, 키호이콴, 제임스 홍, 제이미 리 커티스 등 아시아 출신 배우들의 총출동작,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리뷰해 보고자 한다. 한국 개봉일은 22년 10월 12일, 러닝 타임은 139분의 상영 시간으로, 한국에서는 큰 인기를 끌지 못했지만, 높은 작품성으로 계속 회자되고 있는 작품이다. 멀티버스를 소재로 하고 있으며, 액션 코미디, SF 소재를 담고 있다. 미국 영화이지만, 아시아계 배우들이 주연들을 맡았으며, 그 중심에는 홍콩 배우 양자경이 있었다. 영화의 제목을 직역하면, '모든 것, 모든 곳, 한꺼번에'가 되는데, 이것은 영화 대사이기도 하고, 또 영화의 각 파트 별 제목이 되기도 하다. '천마행공'이라고도 불리는.. 2023. 1. 14.
도둑들 후기 및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1. 개요 최동훈 감독의 4번째 작품, 지난 작품들은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를 연출했던 만큼, 이번 "도둑들" 작품에 대한 기대도 컸었던 것이 사실이다. 포스터에도 이미 그 점을 마케팅 포인트로 사용했을 만큼 기대감이 컸다. 2012년 개봉작품이지만 지금도 "씹던 껌"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도둑들의 장면들이 스쳐 지나갈 만큼 꽤나 인상 깊은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하이스트 영화치고는 배신이 판을 치는, 누구 하나 믿을 수 없는 영화이다. 보통 하이스트 영화라고 하면 팀 간의 조직력이 생명인 것인데, 여기선 시작부터 배신을 깔고 시작한다. 도둑들만 해도 이미 10명이나 되다 보니, 각자의 심리를 읽지 못하는 순간 내용을 따라가기 어려워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물 간의 서사가 하나 둘 .. 2022.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