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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66

[트랜스포머], 아임 옵티머스 프라임! 1. 개요 스필버그 제작, 마이클 베이 감독의 영화 트랜스포머는, 남자들의 가슴속 한 구석에 놓인 낭만을 자극하는 영화로 변신 로봇 영화이다. 관람 등급은 12세이며, 아들과 보러 온 아빠들이 더 설레어했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로 남자들이라면 이 영화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간단한 영화의 개요를 살펴보자면, 평범한 고등학생인 샘 윗위키라는 학생은 아버지로부터 한 중고차를 선물로 받게 된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중고차는 일반적인 중고차가 아니었는데, 다름 아닌 외계 생명체였던 것이다. 사실 그들은 지구에 위장해 들어와 지구를 지키기 위해 준비 중이었던 것이었다. 결국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싸움이 벌어지고, 우리의 주인공 샘 윗위키도 함께 하게 된다. 이 영화는 8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3.. 2022. 11. 25.
[인턴], 마음 따뜻해지는 인생영화 추천작 1. 개요 2015년 개봉한 이 영화는 엔 해서웨이의 대표적인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꼽힌다. 감독인 낸시 마이어스는 이 장르계의 거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간 그의 연출작들을 살펴보면, "로맨틱 홀리데이",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등 주로 로코물을 집필하거나 연출했었다. 해서웨이의 경우, 지난 작품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이미지가 매우 강해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기 원했었는데, 이번 영화를 통해 캐릭터 반전에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그 간단한 내용을 살펴보자면, 초짜 CEO인 줄스는 1년 만에 회사를 엄청나게 키워내며 200명이 넘는 직원을 거느린 성공한 CEO가 되었다. 그래서일까, 그녀는 패션부터, 체력관리, 그리고 직원 하나하나를 챙기다 보니, 하루도 편히 보내는 날이 없다... 2022. 11. 24.
[겨울왕국]디즈니 애니의 완성판 1. 영화 평가 이 영화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디즈니 하면 보통 무엇이 떠오르는가? 이 영화 이후 우리는 겨울왕국을 떠올리게 되지 않나 생각한다. 디즈니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겨울왕국 영화를 살펴보겠다. 감독은 타잔의 감독이기도 했던 크리스 벅과 제니퍼 리가 함께 했다. 대한민국에서만 천만 관객을 넘어서며, 역사를 써 내려간 이 작품은 호평만이 가득했던 작품이기도 했다. 디즈니의 전성기가 다시 찾아왔다는 생각까지 들게 했다. 소수의 의견이지만, 여자 캐릭터가 라푼젤이 아니냐는 비난, 그리고 사람들 모두가 백인이라는 꼬투리를 잡기도 했지만, 잡음은 어디에나 있은 법이니 가볍게 지나쳐 주자. 러닝타임이 짧아 전개도 굉장히 빠른 편이다. 타겟층이 어려서 집중 시간을 최대한 줄여야 했을 것이다. 사실.. 2022. 11. 23.
[알라딘]뻔하지만 재밌게 만드는 디즈니의 저력 1. 알라딘 개요 92년 개봉했던 원작 디즈니의 알라딘을 기초로 만든, 알라딘 영화는 한국에 2019년 5월 23일에 개봉하였다. 1억 8천만 달러가 넘는 엄청난 제작비가 동원된 이번 영화는 사람들의 제작에서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캐스팅 작업에만 4개월이 넘는 시간이 소요되었고, 캐스팅 발표 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웅성거렸다. 결국 알라딘 역에 미나 마수드, 재스민 역에는 나오미 스콧이 선정되었고, 지니는 윌 스미스가 배역을 맡게 되었다. 이번 작품의 간단한 줄거리를 살펴보자면 이러하다. 사실 알라딘 내용을 모르는 사람이 있으랴 싶기는 하지만, 그래도 한번 알아보자. 바다 위 작은 범선 위에서 스토리는 시작한다. 아빠는 아이들에게 한 요술램프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그 이야기가 바로 알라딘이.. 2022.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