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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그래도 죄는 짓고 살지 맙시다 1. 개요 이번 작품은 2015년 8월에 개봉한 류승완 감독의 9번째 작품이다. 물론 천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이기도 하다. 간단한 줄거리를 보자면, 경력 20년 차의 베테랑 형사인 오 팀장은 유아독존의 재벌 3세를 만나게 된다. 캐면 캘수록 수상함만 커지는 순간이다. 베테랑의 촉이 발동, 결국 재벌 3세와 베테랑 광역 수사대의 대결이 시작된다. 이 작품은 2022년 현재 기준으로 역대 한국 박스오피스 순위로 7위의 랭크된 작품이다. 관객수, 매출액 모두 7위이다. 개봉 당시에도 분위기가 매우 좋았고, 내부 시사 평가가 좋아 텐트폴 영화로 개봉을 연기하기까지 했다. 아마도 배우들의 연기와 류승완 감독의 특유의 대사 표현들 그리고 사회 풍자가 적절하게 잘 조합되었다고 보인다. 개봉 이후 3주 연속 박스 오피.. 2022. 12. 7.
[기생충]정보 및 결말, 숨은 디테일 찾기 1. 개요 및 흥행 결과 "이 영화는 악인이 없으면서도 비극이고, 광대가 없는데도 희극이다." 오늘의 영화 소개는 봉준호 감독의 말로 시작한다. 오늘의 영화는 바로 〈기생충〉이다. 감독은 봉준호 감독, 감독은 이 영화를 위의 말로 소개했다. 함축된 단어에서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다. 2019년 개봉작인 이 작품은 봉 감독의 7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간단한 줄거리를 보자면, 전원이 백수로 살아가고 있는 한 가정이 있다. 장남은 학벌을 위조해 고액 과외 자리를 얻게 되고, 그 일을 계기로 두 가족의 만남이 시작된다. 하지만 뒤의 일은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게 된다. 제작비는 1100만 달러가 들었으며, 손익분기는 370만 명이었다. 한국에서는 103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 관객 영화가 되었고,.. 2022. 12. 7.
[광해, 왕이 된 남자]요즘따라 더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 1. 소개 본 작품은 1200만 관객을 모집한 대한민국의 천만 영화 중 하나이다. 시기는 광해군 때이다. 치세기 당시 실존 인물을 빌려왔고, 승원 원일기에서 지워져 버린 15일간의 기록을 상상으로 그려낸 것인데, 작품에서는 그 빈 시간을 광해군으로 위장한 대역이 대신하여 나라를 다스렸다고 가정하였다. 간단한 스토리를 생각해보자면, 왕위를 둘러싼 다툼이 치열했던 광해군 8년에, 왕의 몸은 점점 쇠약해져가고 있다. 왕은 자신을 대역할 사람을 찾도록 도승지 '허균'을 부르게 된다. 허균은 왕과 똑같은 외모에 수려한 말솜씨까지 가진 한 인물을 발견하게 되는데, 드디어 그를 왕궁으로 몰래 데려오게 된다. 왕이 되어서는 안 되는 남자, 조선의 왕이 되었다! 진짜 왕과는 다르게, 따뜻함과 인간미가 느껴지는 가짜 왕을.. 2022. 12. 6.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마블은 멀티버스를 좋아해 1. 개요 작년, 겨울이 시작될 무렵 한 편의 영화가 개봉했다.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이었다. 12월 15일에 개봉하신 마블 27번째 장편 영화이기도 하고, 페이즈 4의 4번째 영화이기도 했다. 티저 예고편이 나오게 되었을 때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었다. 공개한 지 하루가 채 되지 않았지만, 3억 5천 뷰가 넘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국내에서도 인기 급상승 영상 1위, 하루에만 230만 뷰를 넘어서게 된다. 심지어 팀킬도 하게 되는데, 먼저 공개되었던 이터널스나 샹치의 예고편에 비할 때 5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는 엔드게임을 넘어서서 역대 예고편 중 24시간 기준 조회수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그만큼 엄청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다. 11월 17일에는 2차 예고편이 공개되는.. 2022. 12. 6.